해녀박물관 답사 후기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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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답사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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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와 에코페미니즘’강좌를 수강하면서 ‘해녀박물관’에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해녀박물관’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생소했는데 바다 근처에 위치해 있고 아담한 건물이 인상 깊었다.
일단 전시실을 도는데‘제주해녀와 에코페미니즘’강의를 수강 할 때 들었던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에 되었다. 전시실을 들어서서 가장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해녀의 집이었다. 역시 강한 제주의 바람을 이길 수 있도록 초가지붕을 띠줄로 동여매고 벽도 돌을 이용하여 만들었다. 제주의 바다는 거친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바다이므로 바디일은 물때와 바람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기잡이를 나가거나 해녀들이 물질을 나갈 때 물때를 보고 조업시간을 정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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