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역할 - 선관위 디도스 사태를 중심으로 -

소개글

사이버범죄와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역할에 대해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사이버범죄 사례로써 지난 선관위 디도스 사태를 재조명하면서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역할에 대해 정리하였으며
컴퓨터와 정보화사회 외에 정치 관련 강의 레포트로 사용하셔도 무방할 듯 합니다.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선관위 디도스 사태

Ⅲ. 사이버테러대응센터의 역할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지난 해 10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궐선거를 위한 투표소의 위치를 알아보려고 한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선관위 홈페이지가 마비되면서 자신이 속한 선거구의 투표소 위치를 전혀 알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수사결과 이는 여당 국회의원의 비서가 자신의 친구와 함께 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여 벌어진 일이었고 이 일은 과거 1960년 이승만 정권의 정권유지를 위해 벌어졌던 부정선거의 온상인 ‘3?15 부정선거’에 빗댄 ‘10?26 부정선거’라고 불려지며 여당은 야당과 국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 하였다. 그러나 이번 총선인 4월 11일 전 날 밤인 4월 10일에도 역시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와 마찬가지로 선관위 홈페이지의 내 투표소찾기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여 이번 총선 역시 부정선거의 의혹을 떨치지 못했다.
최근에 이러한 두 번의 선관위 디도스 사태 외에도 디도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디도스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선관위 디도스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이러한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였을 때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재조명해보도록 하겠다.

<중 략>

Ⅳ. 맺음말

사이버범죄는 갈수록 범죄 유형이 다양화되고 그 정도가 심각해지면서 계속해서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선관위 디도스 사태는 정치적 배후세력의 여부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10월 26일, 첫 번째 공격이 일어난 지 반 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사건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다가 검찰이 재주사를 할 때 위에서 언급한 사이버테러대응센터가 경찰이 ‘비서들의 단독범행’이라는 결론을 도출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하여 사이버테러대응센터를 압수 수색하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시민들은 더욱 충격에 빠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주성진, 「사이버테러의 실태와 사이버경찰의 대응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5.
이범준, 「사이버테러 대응방안에 관한 연구」, 목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