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책을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2.07.24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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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 책을 말하다.
장광근 지음. 도서출판 심인. 2011. 9. 1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비인기 종목
2. 인물들
3. 결론
본문내용
비인기 종목인 정치와 책을 융합했다. 융합 혹은 통섭이라는 것이 요즘 트렌드이니 좋은 시도다. 안 좋은 것을 두 개 묶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염화나트륨(소금)도 붙여 두으면 좋은 것이나 염소와 나트륨으로 분리해내면 해로운 원소가 된다. 이런 단순한 사실로 서구의 환원주의를 공격하는 사람도 있다. 즉 유기체는 유기체로 보아야지 최대한 잘라서 보면 독성인자가 된다는 식이다.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신 분은 “그들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는가? 부의 제국 록펠러 재단의 진실. 허현회 저. 시대의창 2012.05.15 발행”을 참고하라.
우리가 우리에게 관심이 없는데 누가 관심을 두겠는가. 한국인의 정치의식은 계급의식이 없고 지역의식만 있다. 그래서 근로자가 새누리당을 찍고 강남좌파가 진보신당에게 표를 던지고 있다. 호남사람들은 민주당을 찍고 TK는 우리가 남이냐면서 민정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에만 몰표를 주고 있다. 작금의 정치지평에는 사라진 공주님까지 등장하여 그들 스스로를 흥분시키고 있다. 반동(reactive)이라는 용어는 역사를 일직선상에 놓았을 때 거꾸로 간다는 말이다. 사람이 앞을 보고 가야지 뒤를 보고 가면 넘어지기 밖에 더하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