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 최초 등록일
- 2012.07.13
- 최종 저작일
- 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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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황제경영 VS 일본의 주군경영
(일본을 넘어 세계로 간 한국기업의 성공 법칙)
김현철 저. 강신규 역. 21세기북스 2011.07.08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경영의 한류
2. 디지털 시대
3. 결론
본문내용
1. 경영의 한류
책은 일본에서 최근 일어난다고 하는 경영의 한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의 경영 특징을 황제경영이라 하고 일본은 주군 경영이라는 메타포를 사용했다. 황제경영은 소유와 경영이 합치되어 있다는 의미고, 주군경영은 경영자가 존재만 한다는 뜻이다. 세상과 싸우는 사람은 사무라이이지 주군이 아니다. 주군은 명예직이다. 애플 신제품을 프레젠테이션 하는 사람은 스티브잡스나 팀 쿡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최고경영자는 숨어있다. 주군은 존재만 하지 군림 하지는 않는 영국 여왕 같은 존재다.
<중 략>
디지털은 모듈의 결합인데 하나의 세트가 되어있으니 모듈을 만들 수가 없다. 아날로그는 엄청난 조각의 합계이지만 디지털은 온과 오프. 이 둘의 결합으로 쉽게 모듈로 만들 수 있다. 아날로그의 복잡함이 현재 일본 경제의 문제라는 것도 저자의 독특한 인식이다.
<일본에서는 1990년대 이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불상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것은 복잡화 문제와 크게 관련이 있다. 즉 거래 관계가 지나치게 복잡해 경영진이 대응할 수 없는 수위에 이르러 관리불능 상태에 빠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기업은 거래하는 공장이 많고 상품 라인업도 많이 포진해있어 관계가 지나치게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러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최고 경영진이 파악하기 힘들고 관리하기도 힘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