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모힌니의 목사님 설교가 아주 신선해졌어요’를 읽고나서

소개글

‘브루스 모힌니의 목사님 설교가 아주 신선해졌어요’에 대한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목사에게 있어 설교는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작업이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일종의 통로이기에 가장 쉽지만,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지 않고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어렵다. 매일 매일을 설교 준비에 몰두하기에 노력하지만,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일종의 작업이 되고, 직업이 되다 보면 설교에는 감동과 능력이 사라지게 된다. 결국 목회자는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아예 모든 힘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맡기도 한다.
브루스 모힌니의 ‘목사님 설교가 아주 신선해 졌어요’라는 책은 현대 목회자들에게 직면한 많은 문제점을 근본적인 이유에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준다. 이 책은 논리나 이성적인 해설서가 아닌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는 요즘 한창 많은 책에서 시도되고 있는 이야기식 접근방법의 서술인 것 같다.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주인공인 폴 앤드루스는 목회자로서 10년간 강단에서 설교를 해왔다. 아마도 그는 현대 목회에 많은 설교를 감당하며, 이미 형식적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을 대변하는 듯하다. 그러나 그에게 위기가 다가왔다. 그것은 바로 그의 설교를 두고 사람들이 비판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 자료

새들백 교회 이야기(릭워렌, 디모데, 1996)
십자가(김응국, 규장,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