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선사유적지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2.06.0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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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전 선사 유적지를 다녀와서 쓴 기행문식 레포트 보고서 입니다.
사진도 첨부해 두었으니 유용하게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전 정부청사 바로 옆에 있다던 유적지는 정부청사를 주위를 아무리 돌아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선사유적지를 찾아가는 내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대전은 시 전체가 공원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대전 정부 청사 터미널에서 유적지까지 가는 길이 모두 공원이였다. 길도 반듯반듯 깨끗했고 자전거 도로와 인라인 스케이트장까지 갖추고 있는 공원은 마치 푸른 숲의 터널 같았다. 그렇게 도착한 선사 유적지는 푯말이 없었으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공원의 일부 같았다.
<중략>
신석기 움집은 보통 5~6m 정도의 크기라고 한다. 그런데 둔산에서 발견된 움집은 특이하게도 2~3미터정도로 작다고 하였다. 이것은 아마도 갑천 냇가에서 고기를 잡고 농경을 하던 사람들의 임시 움집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덧붙여 있다고 호기심에 움집 안을 들여다보았더니 움집 안이 환해졌다. 움집 앞에 센서가 설치 되어있어서 사람이 다가서면 안을 보기 쉽도록 불이 들어 왔던 것이었다,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신석기인들의 모습이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또한 저런 움집을 지금과 같은 기술 없이 만든 것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손재주가 좋았을까 싶었다. 신석기 움집터에도 신석기 유물로 보습, 칼 등이 출토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모두 노은동에 있는 선사 유적 박물관에 보관되고 있다고 한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대전 선사 유적 박물관을 들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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