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11.22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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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원을 다녀온후 감상문쓰는 과제를 한것입니다...
목차
1.올림픽공원에 대한 간단설명
2.감상
본문내용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나에게 역시 올림픽 공원이란 이름은 그리 낯설지 만은 않다. 아무래도 우리 나라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던 올림픽을 기념하여 생긴 것이라는 점과 가장 큰 공원이라는 점등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았을 법한 공원이다. 중학교 사생대회때 한번 가보았지만 나에게 이름만 친근할 뿐 올림픽 공원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었다. 몽촌토성 역에서 내리니 바로 거대한 평화의 문이 보였다. 평화의 문의 생김새가 기와의 생김새와 비슷하여 둥근 곡선을 그리며 위로 휘어지는 모습을 보니 그 위엄이 자유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였다. 공원 문을 들어서니 평화의 광장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평화의 광장은 여러 나라의 국기들로 둘러 쌓여져 이곳이 올림픽 공원임을 실감케 했다. 친구와 나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쌩쌩 달리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평화의 광장을 가로질러 갔다. 왼쪽으로 돌아서니 음악 분수가 보였다. 나의 도화지에 그려졌던 풍경이 어렴풋이 떠오를 듯 사라졌다. 음악 분수 가장자리에 한 식물이 보였는데 수선화 인 것 같았다. 예전에는 수선화란 이름은 알았어도 그것이 물가에서 자라 '水'를 써서 수선화일 것이라는 생각은 미쳐 하지 못했었다. 실제로 물가에 핀 수선화를 보니 쓸쓸해 보이는 듯 하면서도 물의 잔잔함과 잘 어울리는 듯 하였다. 음악분수를 지나니 저쪽에 곰말 다리가 보였다. 친구의 설명이 이것은 오작교라는 별명이 있다고 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