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섭 비오는 날
- 최초 등록일
- 2012.06.0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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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 스터디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비오는 날>(1953)
①줄거리
6․25 당시, 임시 수도 부산에 피난 온 대학생 원구는 친구 동욱의 집에 가 본 후부터,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들 날매에 대한 생각 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진다. 동욱은 누이동생 동옥과 1․4 후퇴 때 월남하여 살고 있다. 동욱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착실한 교인으로서 목사지망생이었다. 밥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 그는 누이동생인 동옥이 그리는 초상화로 어려운 형편을 이어나가고 있다. 동옥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로 소아마비로 왼쪽 다리를 절고 있다.
원구를 처음 만났을 때에 적대감을 보이던 동옥은 만남이 계속될수록 점차 태도가 부드러워진다. 동욱은 원구에게 동옥과의 결혼을 권하지만, 원구는 회피한다. 비가 갠 어느 날, 리어카에 잡화를 벌여 놓은 원구에게 동욱이 찾아와 근황을 이야기한다. 며칠 후, 원구가 동욱의 집에 찾아가나 주인 노파에게 돈을 떼인 동옥의 자조적인 웃음을 보게 된다.
다시 며칠 후, 동욱의 집을 다시 찾아가나 낯선 사내가 주인이라며 맞는다. 그 사내는 동욱은 외출한 채 소식이 없고, 동옥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얼굴이 반반하니 어디가서 몸을 판들 굶어 죽기야 하겠냐는 사내의 말소리를 등지며, 원구는 자기가 동옥을 팔아먹었다는 죄책감에 빠진다.
②핵심정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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