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리 화폐에 무슨 일을 해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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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로스버드의 정부는 우리화폐에 무슨일을 해왔는가?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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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스버드가 저술한 [정부는 우리 화폐에 무슨 일을 해왔는가?(What Has Government Done to Our Money?)]는 1963년에 출판되었다. 나는 책을 읽기 전 저자 머리 로스버드에 대해 알아야 할 것 같았다. 머리 로스버드는 1926년 3월 2일 미국에서 태어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1949년부터 리버테리어니즘과 자유시장경제 관점에서 글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 경제, 국가(1962), `미국의 대공황(1964) 등이 있다. 그의 업적을 요약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무 많은 업적과 족적을 남겼기 때문이다. 연구 업적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경제학자로서 가장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런 그의 저서 [정부는 우리 화폐에 무슨 일을 해왔는가?]는 현재까지도 그 논리가 적용되는 아주 중요한 이론이다.
화폐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다. 지전은 나온 지 그리 얼마 되지 않았고 동전이라는 구리 철 은화 금화 등으로 만든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의 금과 은을 생각하는 것처럼 그때도 그것을 가지고 다니면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떻게 지전이 화폐가 되었을까? 그것은 금융이라는 것이 생겨났기 떄문에 금융이 지전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보증해주기 때문이다. 화폐는 그 어떤 문제보다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래서 화폐 문제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사건들에만 몰두하여 기본적인 쟁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화폐는 정부에 의해 공급되고 규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화폐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자유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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