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조경작품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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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도서관에서 자료찾아 제 생각적은 에세이입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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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드러운 소재로 능선이 이어지고 능선 주위에는 텔레토비 꼬꼬마동산처럼 푸릇푸릇한 잔디가 깔려져있는 사진을 보고 이건 무었이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평상시 보았던 아름다운 꽃이 있고, 돌이 있고, 물이 흐르는 그런 정원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이 작품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 작품은 라이너 슈미트의 이다. 역시 생긴것만큼 이름도 특이하다. 정원은 Caltha palustris라는 늪지대 야생화 잎의 뒷면을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의 모양을 본 딴 것이다. 깊게 생각하면 잎의 뒷모양이지만 내가 봤을 때에는 그저 누워서 책 읽고 싶은 푹신푹신한 언덕처럼 보인다. 흰 곡선은 꼭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줄듯 싶다. 언덕에 등을 기대 따듯한 하늘아래 책을 보면 얼마나 따듯할까... 높고 낮은 부드러운 잔디능선들을 선홍의 고무칩 포장같이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있는데 경미롭고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매혹적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내가 모나리자를 보았을때 유명한 작가가 그린 눈썹이 없는 애매한 웃음을 짓는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정수진교수님은 정말 편안한 웃음을 짓는 모습하나를 그리기 위해 화가가 얼마나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었는지 생각하시는 것처럼 모든 사람이 한 작품에 대해 똑같은 원리와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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