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공화국의비극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5.2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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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자료, 나우루공화국의비극 서평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책에 대하여
2. 책의 내용 살펴보기
3.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을 바라보는 시선
4. 자본주의와 부. 그 해결책은 무엇일까?
5. 나우루 공화국에는 비극만이 존재할까? 다른 문제점은 또 없는가?
Ⅲ.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머리말, 프롤로그, 1~9까지의 본문, 맺음말 4 부분으로 나뉜다. 머리말에는 나우루 공화국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과 앞으로 다룰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프롤로그에서는 작가가 나우루 공화국을 찾아가는 과정이 소개되어있다. 본문은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의 역사와 그 이유,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공화국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맺음말에서는 나우루공화국이 시사하는 바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의문점들을 남기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자.
나우루는 태평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공화국이다. 나우루인은 오래 전 미크로네시아 섬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다. 나우루 국민 대부분이 공무원이었고, 정부에서 돈을 받았다.
나우루는 1970~1980년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였다. 왜냐하면 앨버트로스 새가 산호초위에 본 배설물이 세월이 지나 쌓여 인산염의 형성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고급 비료로 사용되는 인산염은 세계적인 수요를 창출했다. 이러한 특별한 자원으로 세계 곳곳 나라들이 들어오며 행복하게 살던 나우루 사람들에게 불행이 계속되었다. 독일, 영국, 일본, 호주 등의 통치를 받던 나우루는 1968년 UN이 물러나면서 진정한 독립을 얻었다. 인산염을 캐기 위해 값싼 중국인 노동자를 이용했고, 인산염이 세계시장에 팔려나가며 나우루 섬은 아주 부유해졌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며 인산염이 고갈되기 시작했다. 과거 수출량에 비해 지금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부유한 시절 나우루는 해외로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나우루 안으로 실질적 투자가 없었다. 잘못된 해외투자와 무절제한 소비로 나우루는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수익을 창출해 보고자 호주에서 받아들이기로 한 아프가니스탄의 난민들을 대리 수용하기까지에 이른다. 심지어는 주민들을 망명시키는 방안까지 고려하기도 했다. 외국에 빌린 빚은 쌓여가지만, 일을 하지 않고 부를 얻었던 지난 날 때문에 나우루 사람들은 생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직업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또한 인광석의 채취를 위해 경작지를 없앤 후 당도 높은 통조림 음식을 주로 섭취하였고, 이러한 식사와 움직임 없는 생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 각종 질병이 생겨나고 이와 관련한 사망률도 높아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