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의 절정 학습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2.05.1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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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육사의 절정 학습지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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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Ⅱ. 이육사
육사 이원록(또는 이활)은 1904년 경북 안동의 전통적인 유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는 엄격한 양반 교육과 함께 조부로부터 한학을 배웠다. 그러나 시대적인 추세와 함께 개화한 조부는 노비 문서를 불태우고 노비들에게 토지를 분배해 주는 등 일찍이 반봉건 인간 해방의 실천적 삶을 육사에게 보여 주었다. 이런 환경 속에서 자란 육사는 항일 의식이 강한 외가, 친가1)의 영향을 받아 1925년(22세), 항일 무장 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한 후 북경, 만주 등을 오가며 독립 운동의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고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 사관학교에 입학, 1927년(24세) 귀국했으나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출옥 후 다시 베이징대학 사회학과에 입학, 수학 중 루쉰 등과 사귀면서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반일제·반봉건·민족 해방·인간 해방의 선봉에 서서 17회의 옥고를 치르며 머나먼 이국땅 북경에서 옥사하면서 까지도 일제에 굴하지 않는 꿋꿋한 조선 남아의 기개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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