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력발전소
- 최초 등록일
- 2012.05.1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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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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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류를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건설된 울돌목 조류발전소는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수심이 얕고 조류가 빠르게 흐르는 좁은 바다인 울돌목에 건설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울돌목 시험조류 발전소이다.
울돌목이란 ‘소리를 내어 우는 바다 길목’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고 한자어로 명량(鳴粱)해협이라고 불리는데, 물살이 세고 소용돌이가 쳐서 물살이 암초에 부딪혀 들리는 소리가 20리 까지 들린다고 한다.
조류발전은 빠른 유속을 이용하여 바람개비와 같은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 세계에서 노르웨이와 영국 등 몇 나라만 시험 발전하고 있는 단계이다. 이곳의 폭은 294m 정도로 최고 유속 11노트로 조류발전소 건설에 최고 적지로 뽑혀, 1992년 UN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응하고 무한한 친환경 해양에너지 개발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5년 4월 착공되었으나 빠른 조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다가 2009년 5월 14일에 준공되었다. 시험 가동을 거쳐 2009년 말부터 시간당 1,000KW를 생산하였고, 2013년에는 9만 KW의 설비용량을 갖춰 약 4만 6천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의 상용조류발전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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