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오리엔탈리즘 3부-4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2.11.1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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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3부와 4부를 요약한 것입니다.
목차
<제 1 장 재설정된 경계선, 재 정의된 문제, 세속화된 종교>
1.근대오리엔탈리즘을 이끈 18세기적 사상의 조류
-양적인 팽창
-역사적 대결
-공감: 초월적 경향
-분류: 유형의 분류
2.18세기 오리엔탈리즘의 재구성
3.오리엔탈리스트의 등장
<제 2 장 실베스트르 드 사시와 에르네스트 르낭:
합리주의적 인류학과 문헌학의 실험실>
1.사시: 교육적 일람표
2.르낭: 문헌학
<제 3장 동양체제와 동양에 관한 학문 :
어휘서술과 상상력이 필요로 하는 것>
1.불평등성의 예외-칼 마르크스의 한계
2.동양에 거주한 오리엔탈리스트-순례지로서의 동양
3.레인의 재생산
<제 4 장 순례자와 순례, 영국인과 프랑스인>
본문내용
<제 1 장 재설정된 경계선, 재 정의된 문제, 세속화된 종교>
‘유럽’도 ‘아시아’도 본래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다. 곧 유럽도 아시아도 실제로는 ‘우리들의’유럽이고 ‘우리들의’아시아였다. 인공적이 구별에 필연성을 배부하는 유럽의 능력에 의해 그어진 것일 뿐이다. 19세기의ㅡ 세속적 종교, 계몽주의시대의 낭만주의자들, 열광적이고 메시아적인 유럽의 과학은 ‘동양’에 따른 지식은 현실에 적용될 필요 없이 주석도 없이 텍스트로부터 텍스트에 복사되어지고 여러 관념은 누구의 것인지도 모른 채 전달되며, 확대되며, 누구의 것인지도 정해지지도 않은 채로 반복되어간다. 결국 오리엔탈리즘이란 19세기 유럽사상이 품었던 세속적 신앙속의 한 가지 규율-훈련에 불과한 것이다. 중세와 르네상스시대에는 ‘이슬람’이 동양의 본질적 요소였으나, 18세기가 되면 또 다른 요소들의 출연에 의해 종래의 이슬람을 기준으로 한 오리엔탈리즘은 새로운 단계의 윤곽을 ‘재창조’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