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정훈 예습자료]제 3장 대한민국의 건국과 정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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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정훈 예습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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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우리나라는 두 개의 파로 나뉘어졌다. 하나는 러시아를 우방으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 진영이고, 또 하나는 미국을 우방으로 이승만, 김구를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진영이었다. 김구 선생님은 분단되는 상황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남한은 UN의 통제 하에 남한에서의 투표가 진행되었고, 북한 또한 새로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국가를 세웠다. 그러나 실제로 UN의 통제 하에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투표는 남한이 했고, 또한 UN이 인정한 정부도 대한민국 정부뿐이기 때문에 북한의 정부는 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북한은 우리나라 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지 못하고 오직 주체사상이라는 문화를 계승시켰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통의 문화는 잊혀지고 쇄뇌 당하였다. 그 외에도 김일성 위주의 문화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한 입장에서도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국가로서 정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 내가 듣기로도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정말 이상적인 체제였다.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고, 모두 같이 일하며, 모두 같이 배분 받는다. 얼마나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인가. 그러한 국가를 중심으로 평등한 사회에서는 범죄 또한 적을 것이며 국민의 행복지수도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한 가지를 간과했다. 인간은 자유로운 동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유를 찾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일하나 게으르나 똑같이 분배를 받는 상황에서 모두가 게을러지고 그렇게 되어서 공산주의 국가들이 무너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기게 된 것이다. 또한 북한은 평등사회지만 그것은 국민에 국한된, 정부의 관료들은 호화생활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한 점은 마르크스의 평등사회와는 한참 벗어난 새로운 국가 이념이다. 그러한 이념을 북한 국민들은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고, 정당성도 없다. 그러나 북한이 여태껏 버텨온 이유는 아마 우리 민족의 부지런성과 끈기 때문일 것이고, 또 북한 국민의 무지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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