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 2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08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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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춤과 관련된 영화 스텝업 2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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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찾고, 춤으로써 자신을 표현하는 영화 ‘Step Up 2 -The Streets’, 97분이라는 시간 안에 담겨져 있는 모든 장면에는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영화 ‘Step Up` 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다. 영화의 첫 시작은 지하철, 여자주인공 앤디가 속한 댄스그룹 410은 지하철의 좁은 공간에서 승객인 것처럼 조용히 있다가 빠른 비트에 맞춰서 하나 둘씩 가면을 쓰고 춤을 춘다. 이 퍼포먼스를 본 영화 속 승객들도 놀랬듯이, 나 또한 영화의 첫 도입 부분부터 이렇게 춤에 대한 강한인상을 남길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해서 그런지 깜짝 놀랐다. 또한 `Step Up`의 마지막 장면에서 410팀이 앤디와 체이스가 결성한 MSA 팀에게 더 스트리트에 참가할 기회조차 주지 않을 때 앤디가
모든 사람들 앞에서 “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배틀은 우리가 춤추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것이다! 거리에 있다는 건 권력이나 세력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것을 가져온다는 의미이다. 무슨 옷을 입든 어디 학교를 다니든 어디출신이든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어떤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자신을 키우는 거다”라는 이 대사는 거리 밖 비오는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댄스와 가미되어 정말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새겨 둬야 할 만한 대사로 가슴에 와 닿았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MSA팀의 소속된 팀원들은 학교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고 인정받은 수제자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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