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 문화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2.04.0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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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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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중요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
- 1978년 지정
- 보유자 : 장용수, 김춘신, 김영택
- 전승지 : 황해도 은율지방
* 단오에 황해도 은율 장터에서 한량과 농민들이 놀던 탈춤의 일종으로 황해도 서쪽 구월산 아래에 있는 은율 읍은 구한말에는 500호, 광복 후에는 1,500호 정도의 소읍이었다. 쌀, 과일, 면화가 많이 나고 물산의 집산지로서, 이런 물적 기반이 탈춤 전승의 바탕이 되었다.
* 이 탈놀이는 200~300여 년 전부터 전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세기 중후반에 뛰어난 놀이꾼으로 유명했던 조병모와 박동환 3형제의 활동 시기로 보아 최소 19세기 초반에 놀이가 행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예부터 ‘놀탈’이 센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농민이나 지역 한량들이 놀이의 주체가 되었다.
은율탈춤은 황해도 지역에 전승되는 해서탈춤이나 경기도 산대놀이와 마찬가지로, 주로 5월 단오에 펼쳐졌다. 이 시기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기 직전으로, 식물의 생장과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적 성격을 지닌다. 은율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단옷날 낮에 씨름, 그네뛰기 대회가 벌어지고, 밤에 모닥불을 피우고 밤새 탈춤을 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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