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중 서울 2를 통해 본 홍보 영상의 기호학적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2.06.28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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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희대학교 인문학과 문화콘텐츠 수업 중 기말 대체과제로 작성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中 ‘서울 2’를 통해 본 홍보 영상의 기호학적 분석> 레포트입니다.
A+ 맞은 레포트입니다. 기호학적 분석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신 분들께 가이드라인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中 ‘서울2’ 편의 기호학적 분석
(1) 기표와 기의/외시와 공시
(2) 의소, 의미소, 동위소
(3) 통합체와 계열체
1) 계열체와 통합체 간의 의미작용
2) 계열체적 의문
(4) 도상, 지표, 상징
(5) 은유와 환유, 제유
2.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 中 ‘서울2’ 편의 문화 콘텐츠적 가치
(1) 작품적 가치
(2) 문화 콘텐츠적 가치
3. 정리
본문내용
이전부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유산이나 음식, 인물 등을 홍보하는 영상은 많았지만, 그에 비해 무형 문화재인 '음악'에 관한 영상은 접하기 어려웠다. 특히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하는 일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로, '너무 억지스럽다', '어색하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Feel the Rhythm of Korea’ 시리즈는 익히 알려진 문화재 사이에 유명 연예인이 나오거나, 경제 성장의 상징 스카이라인과 고층빌딩을 보여주는 상투적인 연출이 아니다. 억지로 꾸미지 않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영상이며, 예쁘고 근사한 이미지로만 브랜드 네임을 전파하려는 일차원적인 마케팅을 넘어서 새롭게 다가온다.
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과 부산&통영, 경주&안동, 대구, 순천, 서산, 양양&강릉을 소개하고 있다. 기존에 유명한 한국 관광지들과 더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영상이라는 점이 대중의 호기심을 사고 있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늴리리야, 아리랑, 쾌치나 칭칭나네 등의 전통 음악을 현대 음악인 힙합, 랩 등과 자연스럽게 접목시키고 전통 의상을 입고 서울 시내를 런웨이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한국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Feel the rhythm of Korea시즌2’ 서울2 편은 한국의 다양한 지역의 전통·현대적 매력을 K-힙합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목적이다. 촬영지는 경주/안동, 대구, 순천, 서산, 부산/통영, 양양/강릉, 서울 등 총 10개 도시로, 영상은 총 8개다. 기존의 홍보영상에서는 영상을 보는 사람이 아닌 만드는 사람의 시각에서 ‘홍보’를 위해 이것은 필요하고, 저것은 불필요하다며 단정 짓는 경우, 공공기관이 만든 홍보영상은 정형화된 관점으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배척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