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신우신염
- 최초 등록일
- 2012.03.26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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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 고찰
"급성 신우신염, 여성이 남성의 7.7배" (연합뉴스) 김길원기자
급성 신우신염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의료원 장성구 교수팀은 지난 5년간(99~2003년) 병원을 찾은 급성 신우신염 환자 1천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118명인데 반해 여성은 908명으로 여 성이 남성의 7.7배나 됐으며, 이 중 20대 여성환자의 유병률이 높았다고 9일 밝혔다.
급성 신우신염은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 신장과 요관을 연결하는 `신우`에 급 성 염증을 유발, 40도에 가까운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한다.
여성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짧고 넓은 요도를 가지 고 있어 급성세균성방광염에 잘 걸리기 때문으로, 이 방광염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하면 세균이 콩팥의 신우까지 침범해 신우신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남성의 경우 배뇨장애 환자가 많은 60대 이상이 38.1%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은 성생활이 왕성한 20~30대가 전체 여성환자의 37.4%를 차지했다.
특히 급성 신우신염을 그대로 방치, 혈액에 세균이 번식해 패혈증으로 발전한 경우도 10.1%나 된 것으로 의료진은 집계했다.
장 교수는 "급성 신우신염은 대개 급성 세균성 방광염에서 유발되는데, 특히 여 성의 방광염은 대부분 청결치 못한 성관계에서 비롯되는 만큼 청결한 성생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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