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2.03.26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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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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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장 다이내믹한 이미지, 무용에 관한 철학적 고찰
무용은 이미 다른 어떤 예술이나 과학도 도저히 따라 올 수 없을 만큼 완성되어 있다. 무용은 인간성을 최초로 객관화 했다. 예술이란 내면적 과정을 기초로 하여 어떤 외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일, 즉 주관적 사상에 객관적 심벌을 부여하는 것이다. 인간의 내면적 본질을 밖으로 보이는 일이요, 주관적 질재의 객관적 표출이 바로 예술인 것이다. 무용은 오직 인간의 몸으로 인간성을 객관화 한 것이다. 따라서 무용은 최초의 참다운 예술이 된다.
2장 표현성
예술은 모든 감정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식화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즉 예술은 주관을 객관화 시키는 것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예술은 기본적으로 표현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표현성은 어떠한 종류의 예술에 대해서도 모두 같은 것이지만 창작되는 것은 어떠한 예술에 대해서도 같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럼 표현한 것을 어떠한 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 할 수 있을까. 바로 여기서 형식의 문제가 나온다. 표현을 형식으로 분류해서 받아들이는 것이다. 표현형식은 지각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전체를 말하는 것이다. 예술적으로 뛰어난 작품은 모든 감정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식화 하고 표현한 것이다. 예술가가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무정형하고 혼돈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포착하기 어려운 현실의 형상을 정식화 한다. 즉, 주관적인 영역을 객관화 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술가가 표현하는 것은 그 자신의 현실적인 감정이 아니라 그가 인식하는 인간의 감정인 것이다. 그러한 것이 표현됬을때 그것은 고도화된 비유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의미 짓는 비논별적인 심벌, 즉 의식의 논리 그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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