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모 - 교육의 향방 요약과 내의견

소개글

정범모 님의 교육의 향방 책을 읽고 두페이지는 책의 전체적인 요약을 하고, 세페이지는 예비교사로서 나의 의견을 쓴 것입니다. 충북대학교 한*수교수님의 교육심리 강의때 제출했던 레포트였고, 에이쁠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부 에서는 현실의 교육문제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세 가지 우화를 통해 그려본다. 비정상을 정상시하는 것, 지나친 아집에 관한 것, 사회병리가 밑천인 이해집단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암 적인 현상들은 우리의 교육을 입시지옥으로 만들고 있고, 그 원인은 고시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이로서 나타나는 폐해는 방대한 사교육비의 부담과 이념 없고 목적 없는 무철학의 행진일 뿐인 교육 등이 있다. 입시지옥의 궁극적인 해결은 한국의 역사적인 중앙집권체제의 점차적인 지양에 정비례해서 가능할 것이다. 교육의 자유와 교육의 평등은 균형 있게 추구되어야 한다. 자유와 평등은 다 같이 인간의 기본욕구이기 때문이다. 초중등학교는 보통교육으로서 그 근본취지는 교육의 평등이다. 따라서 평준화의 근간은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평준화를 하건 안하건, 최우선의 정책적 노력은 초중등학교 전체의 균등한 질적 향상에 경주되어야 하고, 그 가장 관건적인 요체는 유능하고 열의있는 교사의 확보에 있다고 주장한다. 한국의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닌 수재교육이다. 학교성적 우등생으로 뽑는 지금의 영재학교, 영재반의 영재는 시험선수일 뿐이다. 진정한 영재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인간문화 영역에서 문화적 축적을 이루어 내는 인물이다. 영어교육도 교육문제 중 하나인데,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정규교과로 가르치는 것은 시간과 돈, 노력의 거대한 낭비이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쓸 기회가 거의 없다고 비판하며 도리어 국어 능력의 향상에 힘쓰는 것이 더 교육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입시영어를 벗어나 생활위주의 일상적인 영어를 폭 넓게 숙달시키자고 제안했다. 교사는 전문직이다. 따라서 교사는 전문직으로서의 대우를 받아야 하고, 전문직다운 전문소양을 갖추고 처신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헌법의 정신대로 교사에게 최대한의 자율을 인용해야 한다. 시민단체와 여론도 교직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중앙집권적 관료권위주의와 타율주의는 ‘교육붕괴’를 가져 오는 주요인이라는 것이다. 한국 대학의 교육

참고 자료

교육의 향방, 정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