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함정 -리처드 레이어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3.2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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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Great books and debate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독후감은 책의 핵심 포인트와 느낀점 위주입니다.
이 독후감에선 필자의 책에 대한 견해가 뚜렷하기 때문에,
독후감을 어떻게 쓸 지 모르고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담는지를 모르는 분께 추천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행복의 함정 - 리처드 레이어드
‘행복의 함정’이란 책은 행복지수가 경제성장에 동반하여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리처드 레이어드가 이 기이한 현상을 설명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쓴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소득이 적은 국가가 소득수준이 높아질 때 행복지수가 같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미 소득수준이 높은 국가의 소득수준이 더 높아질 때는 행복지수가 덩달아 나아지지 않는다. 그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것은 남과 비교하는 태도와 습관화이다. 작가는 이 두 내용을 개인적인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모두 말해주고 있지만, 아직 인생을 처음 설계하는 단계에 있는 나는 사회에 공헌하며 국가의 정책을 다루는 것보다는 내 개인의 행복에 더 관심이 있기에 이 글에서는 개인적인 측면만을 다루겠다.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구절 중 하나가 바로 습관화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구절이다. ‘행복의 비밀은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는, 그래서 흥미를 잃지 않는 대상을 찾는 것이다.’(p 82 마지막 문장)
나는 이 구절을 읽고 내가 전혀 흥미를 잃지 않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진중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때 나는 내 스스로도 깜짝 놀란 답을 내놓았다. 나는 지금까지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것은 노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왜냐하면 심심하거나 우울할 때 나는 놀면서 극복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언제나 흥미를 잃지 않는 대상’, 즉 ‘완전히 적응하지 못하는’ 대상이라고 자문하니 답이 전혀 달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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