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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Ⅱ. 본론
A. 문헌 고찰
1. 질병의 정의 및 원인
1) 정의
뇌내출혈은 뇌 속의 동맥이 파열되어 피가 뇌실질 속으로 들어가 뇌 조직을 파괴하거나 출혈부위의 정상적인 뇌 조직을 압박하여 생기는 뇌혈관질환이다.
2) 원인
① 외상
② 고혈압 : 뇌혈관의 약한 부분이 터져서 발생 → 대부분의 원인
③ 가족력 :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④ 소동맥(microaneurysm)류의 파열과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기형
⑤ 혈액학적 장애 및 출혈성 장애 : 백혈병, 혈소판 감소증, 혈우병, 파종성 혈관내 응고 등
⑥ 뇌종양의 출혈 : 악성 신경교종과 흑색종, 융모암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
⑦ 항응고제 요법
⑧ 생활양식 : 좌식, 흡연, 스트레스, 구강피임약 등

2. 질병의 pathophysiologic mechanism
출혈 자체는 2-3시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정지한다. 출혈된 양이 큰 경우는 바로 brain herniation을 일으켜서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출혈이 극소량으로 정지된다면 두 개강 내압을 그다지 올리지 않고도 자연히 흡수된다. 또한 혈종이 중등도인 경우는 뇌압은 상승시키지만 바로 brain herniation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만약 서서히 뇌부종이 증가하여 더욱 뇌압이 증가하게 되면 brain herniation을 일으키게 된다.

3. 진단방법
1) 신체검진
- 안저검사 : 눈의 동맥의 변화, 황반부 주위의 출혈반점을 확인
- 신경계 검진 : 의식수준 저하, 지남력 상실, 과거 및 현재 사건에 대한 기억력 감소, 주의력 및 집중력 감소, 언어능력의 변화, 수막자극 증후, 마비, 뇌신경 검사, 지각과 감각기능 검사, 시력 및 시야감소가 있는지 확인
- 근육계 검진 : 팔, 다리의 근력, 근육긴장(경축, 경련) 정도를 확인
- V/S : 혈압, 심박동, 호흡, 체온의 변화를 확인
- 언어능력 등 모든 기능을 검사
2) 전산화단층 촬영(CT) : 터진 위치, 기간, 출혈 범위와 그에 따른 뇌의 부종/밀란 정도, 뇌실의 막힘 정도를 알아낸다.
3) 자기공영영상(MRI)
4) 뇌혈관조영술(Cerebral Angiography) : 동맥류의 크기, 모양, 위치를 정확히 알아낸다.
5) TCD검사(transcranial doppler ultrasound, 경두개 도플러 검사) : 낮은 주파수(2MHz)의 초음파를 사용하면, 두개골까지 통과할 수 있으며, 진뇌동맥, 중뇌동맥, 후뇌동맥, 기저 동맥에서 피가 흐르는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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