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치학의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2.03.2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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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 이성구 교수님의 21세기 정칙학의 특성 책 요약 과제입니다.
목차
◎네트워크 政治學
1) 네트워크 政治學의 시작
2) 네트워크 政治學의 전개
◎사랑의 政治學
1) 사랑의 政治學의 시작
2) 사랑 政治學의 展開와 人間
본문내용
소유의 크고 작음에 사랑이 좌우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또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하겠다. “사랑하기 때문에 일한다”라는 인간다운 삶의 명제는 일에서 찾는 삶의 보람이 듬뿍 깃들여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일은 돈 ‘물질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증대시키는 유용성의 창조만이 직결된 일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꼭 나의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목적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삶이 사랑하는 삶이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감정 앞에는 모든 갈등이 눈처럼 녹아 버린다, 그만큼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이다.
사랑은 나누어진 것을 결합시키는 힘이다, 재결합은 원래 하나였던 것의 분리를 전제한다. 그러나 재결합과 분리, 이 둘에다가 똑같은 존재론적 근원성을 부여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본래 있었던 통일성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분리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완전히 생소한 자의 결합으로서가 아니라 원래 하나였던 것의 재결합으로 묘사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가장 멀리 떨어진 것을 극복하는 곳에서 사랑의 가장 큰 위력이 나타나게 된다. 한 민족으 단위로 볼 때 그 민족이 분단되어 있을 경우, 통일을 이룩하는 원동력은 민족래 또는 민족주의인 것은 바로 [나누어진 것을 결합시키는 사랑]의 힘인 것이다. 인간의 비인간화, 인간의 소외가 깊어진 곳, 본래의 인간으로부터 가장 심하게 분리되어 있는 부분들을 재결합시킬 수 있는 힘은 사랑이다, 그것이 바로 사랑의 승리요 사랑의 완성이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우선시되는 것이 아니라, ‘너’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되므로 너에 대한 이해를 낳고, 이웃과 이웃이 연결되어 상호 이해는 상호 신뢰를 증진시킨다. 내가 부정되어 (사랑의 힘으로) 너의 입장으로 돌아가 너를 이해하고, 너도 나도 부인, 지양되면 상호간에 믿음이 생긴다. 여기서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인간 존엄성에 대한 포기가 아니라 이해관계를 초월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자기 긍정을 넓히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