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경영 1장 차익법칙
- 최초 등록일
- 2012.03.2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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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 박광량 교수님 기업과 경영 레포트입니다. 평균 2점 후반대에서 3.0+를 맞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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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자연의 절대불변의 법칙이듯이 인간의 모든 활동에는 기회비용이 따르는 것 또한 자원의 희소성이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의 행위의 근본적 법칙이다. 이 기회비용은 인간에게 선택할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선택의 폭을 제한한다. 인간은 항상 이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대안을 선택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선택해 나가는 존재이다. 인생의 어려움은 선택에 있다.’ 라는 무어의 말처럼 사람이 일생에는 끝없는 선택과 포기의 갈림길이 존재한다. 이때, 선택한 것(편익)과 포기한 것(비용) 사이에서 차익(差益)이 발생한다. 인간의 욕망과 의도가 개입되는 모든 행동의 지향점에는 차익이 있다. 차익이란 선택한 무언가가 가져다주는 ‘편익’에서 포기한 또 다른 무언가로 인해 초래된 ‘비용’을 제한 이익을 말한다. 이 차익을 우리는 상황에 따라 합리성, 효율성, 생산성, 경제성이라고 명명한다. 사람은 자연히 차익이 발생하는 방향, 즉 한계효용이 높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움직여갈 것이다. 결국 차익법칙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떼려야 뗄 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법칙인 것이다.
하지만 종종이 법칙이 무시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하는데 첫째로 ‘대의명분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대의명분의 함정이란 추구하려고 하는 어떤 가치가 너무나 크다 느껴질 때, 그 목적을 달성하고자 어떤 희생도 감수하려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차익의 계산을 신성모독적 행위 혹은 비도덕적인 일로 폄하시키기도 한다. 애초에 그 목적이 큰 가치를 획득한 것 또한 그 목적의 달성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결과의 차익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다. 대의명분의 함정에 빠진 사람들은 결국 자신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가치가 무엇인지 볼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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