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기업 조직의 수직 구조론을 읽고 난 후 요약과 느낌
- 최초 등록일
- 2012.03.2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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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 박광량 교수님 기업과 경영 레포트입니다. 평균 2점 후반대에서 3.0+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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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업 조직이 발생하게 되면 기업 조직은 수직적, 수평적 분업 구조를 갖게 된다. 수직 구조란 기업 조직 내에서 ‘명령’을 내리고 받는 관계를 결정하는 지배 구조를 말하며 보통 주주가 고용한 CEO가 임원을, 임원이 중간관리자인 팀장을 고용하여 개별 하위 조직의 팀원들로 내려가면서 점점 저부가적인 일을 위임하는 것이 보통이다. 계속해서 강조했듯이 인간은 차익이 발생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려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효용가치가 높은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 하위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이다. 앞서 다룬 고용자-노동자의 관계에서처럼, 상사인 고용주는 단순한 ‘상사’가 아닌 고객으로 바라봐야할 대상이 된다. 팀ㅈㅇ은 팀원에게, 팀원은 팀장에게, 팀장은 임원에게, 임원은 CEO에게, CEO는 주주에게, 마지막으로 주주는 고객에게 노동을 구매한 고객이 되는 것이다. CEO가 기업조직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해고 고객에게 상전처럼 굴거나 만족할 만한 차익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고객에게 고용되지 못하고 몰락하게 된다. 기업 조직의 명령 체계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고객의 메시지가 하위 노동자에게까지 전달되고 고객은 다시 그들로부터 제품을 구입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외부고객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다는 점에서는 기업 조직 누구나 이견이 없다. 관건은 그 의사를 어떻게 실현해 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최종 고객인 외부 고객의 의사가 무엇인지, 고객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은 과연 누가 정확하게 파악해 낼 수 있고 누구의 의견이 가장 정확하고 정의로운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주의 의견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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