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의 방송콘텐츠화- 홍길동을 소재로 한 작품들
- 최초 등록일
- 2012.02.24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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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길동전을 소재로 하여 콘텐츠화된 작품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어떤 작품들을 다루었는지는 목차에 적어두었습니다.
목차
<1>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년 개봉)
<2> 호피와 차돌바위(1967.08.15작)
<3> <쾌도 홍길동>의 『홍길동전』 수용 양상
<4> 고전소설의 방송콘텐츠화의 의의
본문내용
<1> 한국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년 개봉)
1) 소개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정작 눈으로는 볼 수 없던 이 작품은 오랜 침묵의 시기가 지나고 일본의 어느 사설 시네마테크 라이브러리에서 우연찮게 발견되어 돌아왔다. 이 애니메이션은 오랜 기간 원본필름이 유실된 상태였으나 2007년 말 일본에서 일본어 더빙버전(일본어 수출개봉버전)으로 발견되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보존기술센터의 작업을 거쳐 기존에 있던 한국어 사운드 필름을 영상에 맞도록 합쳤으며 35mm로 확대, 복원했다.
애니메이션 ‘홍길동’은 1967년 1월 극장에서 고 신동우 화백이 그린 만화 ‘풍운아 홍길동’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극장에서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기록 돼 있다. 당시 서울에서 10만명을 동원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다음 일본에 수출됐던 작품으로, 이후 한국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 60년대 애니메이션의 시대적 상황
6.25전쟁 후 지나고 본격적인 산업화 시대에 접어든 1960년대. 국내에 처음으로 서구 문명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극장이었다. 이전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필름 문화에 대한 호기심은 종로 거리에 자리를 잡고 있었던 극장가로 이어졌고 이것은 당시 국내 대중 문화계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곧이어 한국에서 최초로 상업 만화영화가 공개된 것도 극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