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때구름]일본 원전 사태가 말해주는 위험사회
- 최초 등록일
- 2012.02.20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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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원전 사태가 말해주는 위험사회 `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 왜 일본의 원전 사태에 집중을 하는가?
2. 본론
1) 우리는 왜 공포에 빠지는가?
2) 구체적 적용
-첫 번째 적용점 : 정치적 성향을 띠게 하는 패닉현상
-두 번째 적용점 : 미디어의 공포 조장
-세 번째 적용점 : 인간의 지식이 원인이 된 위험
3. 결론
본문내용
2. 본론
1) 우리는 왜 공포에 빠지는가?
나는 ‘우리는 왜 공포에 빠지는가?’ 이 책의 내용 중 ‘제 3장 우리는 왜 패닉에 빠지는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보기로 했다.
이 chapter에서는 ‘패닉’이라는 용어의 정의를 가장먼저 내세우며 앞으로 무엇을 얘기 할 것인가를 던지고 있다.
‘패닉: 갑작스럽고 엄청난 놀람 또는 공포의 느낌으로, 보통 사람들의 육체에 영향을 미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지나치거나 무분별한 노력을 이끈다.’
그리고 우리가 패닉에 빠짐으로써 어떤 사태가 벌어질 수 있는지, 그 원인은 무엇인지를 얘기하고 있다. 이 chapter의 논리를 몇 가지로 정리·요약해봤다.
첫 번째, 패닉은 정치적 세력들에 의해서 선택되고 날조되며 이것은 비정치적 기구들이 정치적인 성향을 띠도록 부추긴다는 것이다. 책에 따르면 패닉이라는 것은 그 사안을 다루는 부류의 사회적·문화적·정치적 견해와 상응한다. 특히 보수적 지식인과 우파 지식인들은 환경 대재앙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 학대와 관련된 패닉을 큰소리로 비난한다. 이러한 이해관계에 있는 부류들은 미디어의 섹션들을 이용하여 패닉을 조장하는 날조를 시도하며, 그에 따른 날조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광범위한 불안과 공포를 폭발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
‘우리는 ‘도덕적 패닉’을 유감스럽고 창피한 에피소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사회적 불안을 분출하는 것인 한, 그것이 왜곡되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추동된 것일지라도, 공중의 인식의 중요한 전환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일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인용부분에서 말하듯이 정치적 스펙트럼 전체를 넘나들며 패닉을 논의하는 필자들의 선택성은 공포의 제조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며, 실제로 도덕적 패닉이 사회적 인식을 증대시키는데 일조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이러한 공포의 제조, 패닉의 조장들로 인해 비정치적이었던 집단이나 개인이 정치적 성향을 띠게 되고 그 결과 많은 위험과 관련된 의식고양에 관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우리는 왜 공포에 빠지는가?
-프랭크 푸레디 지음, 박형신, 박형진 옮김, 이학사, 2011.
현대 사회학
-앤서니 기든스 지음, 김미숙, 김용학, 박길성, 송호근, 신광영, 유홍준, 정성호 옮김.
을유문화사, 2011 5th edition.
그 외 신문 사설, 사진 첨부자료
-각주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