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2장 1-15절(설교)
- 최초 등록일
- 2012.01.19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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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교 및 소논문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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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디도 2:1-15)
디도서는 사도바울이 그레데 섬(지금의 지중해 중간의 그리스령의 크레타 섬)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사역하는 디도에게 가르친 실질적인 목회지침서입니다. 이미 그레데 교회는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의해 어지러운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 거짓 교사들은 초기 영지주의와 율법주의적인 교훈을 가르쳤는데,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기에 한번 구원 받은 자는 이제는 어떠한 잘못을 범해도 된다며 윤리적인 방종을 조장하였습니다. 때로는 반대로 영이 거룩하기 때문에 육 또한 철저히 금욕적으로 살아야 된다며 가정생활의 기본을 부인하면서 가정을 파괴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디도에게 그의 할 일을 구체적으로 지시합니다. 먼저는 각 성에 신실한 장로들을 세워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여 교회를 바로 세워 나가는 일입니다. 그 다음 거짓 교사의 헛된 말을 막는 일이며 적극적으로 성도들에게 바른 교훈에 합당한 것을 가르쳐서 그들로 복음의 진리에 굳게 서서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선한 일에 열심하는 백성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하는 바른 교훈은 무엇이며, 그 교훈에 합당한 생활은 무엇인가? 또한 성도들을 바른 교훈에 합당한 생활을 하게 하는 근거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해 오늘 디도서 2장을 보면서 그 물음의 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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