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붓다가 경험한 종교경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2.01.18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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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예수와 붓다 종교경험의 공통점 (마태4장 1~11, 불소행찬 파마품)
2. 예수와 붓다 종교경험의 차이점 (마태4장 1~11, 불소행찬 파마품)
본문내용
1. 예수와 붓다 종교경험의 공통점 (마태4장 1~11, 불소행찬 파마품)
우선 이들 종교경험의 공통점은 악으로 대표되는 대상에게 시험을 받는다는데 있다. 그 시험의 의미도 학교에서 보는 시험처럼 시험자가 피시험자보다 높은 위치에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험해보는 것이 아니라 악마가 예수와 붓다라는 성인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시험하는 것이다. 두 종교경험에서는 결과적으로 악마는 예수와 붓다를 굴복시키지 못하고 패배하여 도망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시험의 종교경험은 예수와 붓다 본인 자체의 성장의 계기로 작용한다기 보다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신적 존재들이 그들의 능력과 위대함을 확인받는 자리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의 종교경험이 기록된 내용들을 보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들이 처했던 종교경험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하게 기록되어 예수와 붓다가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느낄 수 있으며 그런 상황속에서 내린 결정이 나와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위대함을 체험할 수 있다.
마태4장에서 예수는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고 주린 상태에서 악마에게 돌덩이를 떡으로 만들라고 말을 듣는다. 일반인의 경우에는 사십일을 금식할 수도 없을뿐더러 만일 금식하더라도 누군가가 먹을 것과 관련된 유혹을 한다면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사십일을 금식하여 이미 신체적으로 신적인 존재임을 알 수 있고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악마의 덫에 빠지지 않음으로써 정신적으로도 신적인 존재임이 드러나 있다. 악마에게 예수가 받는 질문은 딜레마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