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문헌고찰 및 치료가이드라인
- 최초 등록일
- 2012.01.18
- 최종 저작일
- 2011.12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지주막하출혈의 문헌고찰과 치료 가이드라인 요약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 지주막하출혈의 병태
지주막하강에 흘러나온 혈액은 강한 수막자극성이 있고 염증성의 두통과 경부 강직을 유발한다. 그림 1에 나타낸 것과 같이 뇌동맥류는 주로 지주막하강 내에 있는 비교적 직경이 큰 동맥의 분지부에 발생한다. 따라서 동맥류 파열에 의한 출혈의 정도는 극히 심한 것이 되기 쉽고 출혈은 뇌저부에서 뇌표면 전체에 달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 출혈에 동반하여 폐쇄된 공간인 두개골 내부의 압력(두개내압)이 일시에 상승하게 된다. 두개내압의 상승은 뇌관류압을 저하시켜 뇌의 허혈성 손상을 유발한다. 또한 파열부에서 분출된 혈류가 직접적으로 뇌조직의 손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두개내 병태가 지주막하 출혈 환자의 의식장애와 예후불량 요인이 된다.
3. 지주막하출혈의 빈도, 위험인자
지주막하출혈의 빈도의 보고는 국가와 조사법 등에 따라 통계학적 분포의 불규칙성을 보인다. 미국에서는 연간 10만 명 당 2-22명. 일본에서는 인구 10만당 연간 10-23명 정도로 생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일본 전국에서는 뇌졸중 전체의 약 10%, 연간 1-2만명의 지주막하출혈 환자가 발생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지주막하출혈 발생의 위험인자로 고혈압, 흡연과 음주(주 150g 이상), 최근의 감염증, 여 윈 체격 등이 명확한 것으로 들어지고 있다. 그 외 고령자 여성에게 많다고 여겨지나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