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쉬피 공주와 해적 바바클루
- 최초 등록일
- 2012.01.17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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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클로드 클레망 원작 동화 , <말괄량이 쉬피 공주와 해적 바바클루> 를 구연동화 용으로 각색한 원고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손 망원경을 눈에 대고) “옳다, 저~기 배가 오는 군. 호~~제법 멋지잖아? 오호라, 오늘은 수지 좀 맞겠구나”
바바클루는 빠르게 노를 저어 멋진 배에 바짝 다가간 후 옮겨 탔지요.
어~? 보기에만 멋지지 텅 ~~ 비었어요, 아무도 없단 말이에요. 바바클루는 쿵쾅쿵쾅 계단을 내려가며 소리쳤지요.
“천하무적 해적 선장 바바클루가 왔다! 모두 손을 머리에 얹고 나오너라.”
그러자. 저~기 배 아래층에서 웬 꼬마 소리가 들려요.
“탕,탕,탕, 너야말로 손을 들고 무릎을 꿇어라, 나는 쉬피 공주다!”
“아니, 이건 아주 쪼끄만 꼬맹이 소리가 아닌가?”
“무엇이? 꼬맹이라고? 땅땅! 그렇다면 너는 뚱뚱한 고슴도치로구나.“
정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올라오는데 한 손에는 장난감 딱총, 그리고 빈 손에는 손가락 총을 가졌어요. (손가락 총 모양을 해 보이며) 바로 이렇게 말이에요.
해적 선장 바바클루는 기가 막혔어요. 그렇지만 여자애가 쓰고 있는 왕관을 보고 마음을 바꿨어요.
‘흠, 정말 공주일지 몰라. 그렇다면 꽤 재미있는 걸~?’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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