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에 대한 비판론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1.0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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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쁠 받은 자료이구, 제 나름대로 통계까지 낸 표도 있어 참고하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목차
▶목차
□ 서론
- 혼전 동거에 대한 현 실태
□ 본론
1. 동거의 정의
2. 각국의 혼전동거
1) 우리나라의 혼전동거
2) 외국의 혼전동거
3. 혼전동거의 확산 요인
4. 혼전동거의 비판론적 고찰
1)혼전동거 찬성 근거
2)찬성근거에 대한 반론
□ 결론
- 정리 및 시사점
본문내용
이번 보고서를 조사하면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된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갈수록 이슈화되어 가고 있는 ‘혼전동거’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순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동거를 찬성하는 대학생들조차도 자신의 여자친구나 배우자의 동거 경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는 인식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동거가 죄는 아니지만 나의 여자친구가, 혹은 나의 배우자가 과거 다른 남자와 동거했던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경우 너그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만 보더라도 혼전동거를 찬성하는 논거의 가장 큰 핵심인 이혼율을 줄인다는 주장에 대해 저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혼 전에 같이 살아봄으로써 마치 모의결혼을 한 것처럼 실제생활을 해보고 결혼여부를 정한다는 것은, 결혼의 순결함과 본래의 정의를 해치는 일이 될 뿐 만 아니라 자신과 배우자의 동거경험은 자칫 이혼사유의 또 다른 큰 원인을 제공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이러한 경우가 많다는 것은 TV시청이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례입니다.
현재 문화적 양상이 외국에서 혼전동거가 보편화 되었다고는 하나 우리나라에서도 보편화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구문화가 반드시 우수하다는 사대주의는 반드시 지양해야 할 것이며, 나라마다 문화적 상대주의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은 법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키는 ‘혼전동거’는 우리나라에서 지양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동거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를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은 책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혼전동거는 `모의결혼`이 아닙니다. 순간의 쾌락을 위해 `잘못된 모험`을 시작할 것인지 미래의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동거를 권할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