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카리아트 - 21세기의 불안정한 노동 , 마이제너레이션

소개글

A+ 받은 독후감 입니다.

목차

1. 그들은 왜 가난할 수 밖에 없는가
2. 가난에 의해 꿈을 버리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가
3. 서민들은 왜 국가 금융을 활용하지 못하는가

본문내용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 왜 하필 마이제너레이션 과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인가 생각을 해보았다. 깊진 않지만 필자의 생각에 교수님은 문학과 영화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 또한 좋은 예술가들이 말하는 좋은 예술, “문학이나 영화가 우리에게 얼마나 좋은 질문을 던지는 가” 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연습해 보라는 의도이셨던 것 같다. 21세기 불안정한 청춘의 노동이라는 책에는 신자유주의에 의한 경제의 파탄, 공황, 자본주의의 폐해를 배경으로 한다. 이러한 시대상을 바탕으로 마이제너레이션의 주인공들을 옹호해보겠다.


1. 그들은 왜 가난할 수 밖에 없는가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주인공들은 일을 한다. 다만 일을 해도 가난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가 말한것과 같이 우리는 영화속에 삶이 우리의 삶과 닮아 있다고 느껴야 하고 분노해야 한다. 필자는 (모든부분에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 구조 부분에서는 갈등론적 입장을 지니고 있다. 그 이유는 사회적 구조가 시작점부터 가진자에게 유리하게 제정되었기 때문이다. 돈이 많으면 사회적으로 좋은 교육을 받기 쉽고, 그 교육을 바탕으로 소위 높은 지위에 오르기 쉽다. 그러한 지위에 오르면 국가의 여러 안건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고 결국 마음대로 법을 주무르게 된다. 게다가 민주주의는 혁명적이라는 것을 아는 자본주의자들은 자본주의로서 민주주의를 눈멀게 한다. 돈, 지위, 건강, 직장 등을 빼앗거나 견제함으로서 자신감을 잃게 만들고 그저 삶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로 국민들을 기능론적 늪에 빠트린다. 대표적으로 비정규직 고용 보장 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것, OECD 국가들 중 간접세는 높은 측에 있지만 소득세는 가장 낮은 것, 국가가 거점개발을 이용해 특정 재벌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는 것 등 구조적인 측면에서부터 상향하지만 하향하지 않는 소득구조를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