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
- 최초 등록일
- 2011.12.11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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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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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로크와 로코코
바로크 예술은 1600-1750년대 유럽을 풍미한 예술 양식이다.
바로크라는 말은 거칠거나 불규칙하게 생긴 것을 의미하는 포르투갈어로서 원래 진주 채취업계에서 쓰던 말이 예술 용어가 된 것이다. 이를 ‘일그러진 진주’라고 불렀다. 따라서 그것은 원래 뭔가를 칭찬하는 표현이 아니었다. 바로크 양식은 17세기로 접어들면서 부분적으로는 16세기 매너리즘의 인위적 측면에 반발하여 로마에서 나타난 새로운 경향이었다. 고전적 양식의 미를 거부한 것이 아니라 일그러진, 즉 고전적 양식의 미를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 과장되고 불규칙하게 왜곡된 기괴한 양식으로 표현하였다. 이 새로운 예술 양식은 진정한 감정과 상상의 발현을 모두 중시했다. 이러한 영향은 당시 유럽 국가는 1600년에 일어난 반종교개혁이 성공하고, 가톨릭 내부의 쇄신을 위한 개혁이 추진되어나갔다. 따라서 신교주의자들은 수세에 몰리고 몇몇 지역은 구교에 의해 재탈환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대상황에서 탄생한 바로크 미술은 새로운 힘과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당대 추기경이나 교황 등 교회지도자들의 경건한 사상이기보다는 그들의 세속적 영화를 대변하는 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군주의 힘이 강해지면서 이른바 무한 권력을 지닌 전제 군주의 힘과 명예,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서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크 회화는 인간적인 소재를 필수적인 요소로 하고 있으며, 강렬한 명암의 대비와 풍부한 색조의 결합을 특징으로 한다. 또 대단히 표현적이고 연극적인 몸짓이 자주 등장한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에는 루벤스, 니콜라 푸생,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등이 있다.
로코코 양식은 미술뿐만 아니라 건축, 음악 문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바로크 양식을 계승하면서 발전했다. 로코코 양식이 강조하는 것은 가벼움, 장식미, 우아한 스타일 등이었다. 로코코 양식은 18세기 파리에서 등장하여 곧 전 유럽으로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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