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생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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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생활
나의 삶에서 어떠한 피해를 입어 법으로 구제를 받은 이야기를 써보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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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생활
나의 삶에서 어떠한 피해를 입어 법으로 구제를 받은 이야기를 써보는 레포트

이번 법과생활 레포트는 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해본다.
나는 2009년 11월 13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하 수능)을 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 날 저녁에 한 핸드폰 판매업체에 방문하여 스카이에서 제조한 ‘듀퐁(IM-U510S)’ 폰을 구입 및 개통을 하였다. 그 때는 정말 최신 폰을 사서 너무 기분이 좋았지만 앞으로 이 핸드폰 때문에 생길 일들을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하였다.
핸드폰을 구입한지 정확히 15일 뒤 첫 번째 핸드폰 하자가 발생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켰는데 터치가 안되어 일시적으로 고장이 난 줄 알고 핸드폰의 전원을 off / on을 시켰지만 복구가 되지 않아 판매점으로 가서 기기교환을 요청 하였다. 하지만 판매점 측에서는 기기를 교환해주고 싶지만 14일이 지나 핸드폰 기기를 교환을 못해준다는 답변과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가보라는 말뿐이였다. 그 날은 고등학교 수업을 마치고 간 시간이라 너무 늦어 다음날 점심시간에 가기로 하였다.
다음날 담임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외출증을 발급받고 곧장 춘천 팔호광장에 위치한 스카이 서비스센터를 방문을 하였다. 미리 전화를 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엔지니어분이 핸드폰의 상태를 점검하여 주셨다. 시간이 흐르고 약 20분 뒤 엔지니어분이 수리된 핸드폰을 주시며 ‘이 핸드폰이 감압식 방식이라 액정 밑에 있는 부품에 습기가 차서 고장이 나서 부품을 교환해 주었다.’ 라고 말을 해주었고 나는 수리된 핸드폰을 받고 흡족하였다.
하지만 수리를 받고 약 2주 뒤 똑같은 문제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였고 그 때도 엔지니어분이 친절히 수리를 해주셔서 아무 문제없이 수리된 핸드폰을 받고 갔었다.
그리고 내가 워낙에 덜렁대는 성격이라 핸드폰을 수리받고 한달 뒤 대학교 중앙동아리 MT를 가던 중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넘어져 핸드폰 액정이 다 꺠지고 말았다.
이것이 이 핸드폰 사건의 중심사건이자 문제가 되었던 부분으로도 볼 수 있다.
엠티를 갔다 온 후 그 다음 주 월요일 스카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액정을 18만원을 주고 유상수리를 받았다. 그 당시 18만원은 나에게 큰 돈이였지만 명백한 나의 잘못이라 무상수리를 요청도 해보았지만 거부 당하였기에 유상수리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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