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디셉션(The obama Deception the mask comes off)와 현대 미국 세계의 정세흐름
- 최초 등록일
- 2011.12.03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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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바마 디셉션(The obama Deception the mask comes off)와 현대 미국 세계의 정세흐름
목차
1.서론 :: 1.1. 파생상품 등 현대 경제 파탄
1.2 현재 미국, 세계의 흐름 - OWS movement, 오바마 정부에 대한 불신 움직임
2.이론적 배경 :: 2.1 다양한 저널리즘 서적 발간, 폭로
2.2 세계화에 따른 독점 자본주의 경향 비판
3.주요 논의 사항 :: 3.1 근대 미국의 역사와 거대 자본력의 확장 과정
3.2 현대 미국과 세계의 경제 파탄의 과정
3.3 베일에 싸인 `그림자 정부`의 음모 (빌더버그 클럽, 외교협회, 삼각위원회 집단)
3.4 오바마 정부 - 기만하는 정부 (오바마의 말바꾸기 전략, 실제 의제의 방향)
4.시사점
5.결론
6.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1.1. 파생상품 등 현대 경제 파탄
사실 오늘날 세계경제는 자본주의 옹호론자들의 요란한 주장이 난무할 정도로 심각한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 2007년 하반기에 본격화되기 시작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표면화된 위기는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증폭되고 있다. 또한 최근의 세계경제 위기는 선진 자본주의 나라들, 특히 미국경제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측면에서 폭발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게다가 세계경제가 동반침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은 세계경제를 ‘시계 제로’의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미국의 주택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생겨난 거품이 2005년 이후 급격하게 꺼지고 주택판매의 부진과 주택재고의 증가로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침체가 일어나면서 시작되었다. 또 모기지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게 되자 모기지 회사들은 주택을 가압류하여 경매를 통해 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큰 손실을 입어 위기는 더욱 증폭되었다. 그런데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것은 모기지 채권을 증권화(securitization)는 유통시장이었다. 모기지 회사들은 대출채권을 담보로 ‘골드만 삭스’ 등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은행에서 대출을 받았다(2006년 말 모기지 회사들이 투자은행에서 대출받은 금액은 약 6,000억 달러였다). 또 투자은행은 담보로 확보한 대출채권을 기초로 ‘주택저당담보증권(MBS)’과 같은 증권화된 금융상품을 만들어 헤지펀드, 연기금이나 보험회사 등에 판매했다(2006년 MBS는 5조 8,000억 달러였다. 이중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은 8,200억 달러 수준이었다). 이렇게 증권화된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유통시장은 모기지의 원금과 이자가 제때에 상환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지만 모기지 대출금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상환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증권화된 금융상품의 가치는 곤두박질치고 이에 따라 금융상품을 구입한 금융기관들은 막대한 부실을 떠안게 되었다(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금융이관의 손실은 1000~1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대니얼 에스틀린, 『빌더버그 클럽: 세계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랜덤하우스 중앙, 2008
경제교육연구회 공저, 『역사와 쟁점으로 읽는 현대 자본주의』, (주)시그마프레스, 2009
닐 우드 저, 홍기빈 역, 『미국의 종말에 관한 짧은 에세이』, 도서출판 개마고원, 2004
김진방·성낙선 외,『미국 자본주의 해부』, 도서출판 풀빛, 2001
루돌프 힐퍼딩 저, 김수행·김진엽 역, 『금융자본론』, 비르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