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복지관이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족생활교육프로그램 1가지를 정하여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징, 강점, 문제점을 분석해보세요. 혹시 추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세부내용이 있으시면 그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함께 하셔도 됩니다
- 최초 등록일
- 2011.12.02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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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제 복지관이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족생활교육프로그램 1가지를 정하여 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징, 강점, 문제점을 분석해보세요. 혹시 추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세부내용이 있으시면 그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함께 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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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로그램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되는 “부부, 물들다”라는 프로그램은 MBTI를 통해 부부 각자의 성격 유형을 알아본다. 100% 정확하게 성격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검사를 통해 나와 내 배우자가 외향형인제 내향형인지, 감각형인지 직관형인지, 사고형인지, 감정형인지, 판단형인지, 인식형인지를 총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함께 살아가는데 있어 서로의 성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남편이 어떠한 행동을 했는데 그 행동이 나의 맘에 들지 않더라도 ‘저 사람의 성향이 이러하니까’ 하면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만약 그 사람의 성격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 맘에 들지 않는 부분에 대해 혼자서 고민하거나 속앓이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배우자에게 짜증내고, 화를 내게 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싸움의 기술도 이렇게 성격 유형을 통해 피해갈 수 있는 부분은 지혜롭게 피하고 부딪혀야 하는 부분은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Tip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머지않아 나도 결혼을 한다. 30년 넘도록 다른 환경에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다. 얼마나 많은 마찰이 있을까.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고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아내가 될까. 아직 같이 살아보지 않았기에 무조건 난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알 수 없는 자신감을 두 손에 쥐고, 이렇게 부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프로그램으로부터 용기를 얻는다면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기 위한 첫걸음은 잘 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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