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따뜻한 카리스마 - 이종선
- 최초 등록일
- 2011.12.0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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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이 있을까? 때로는 칼보다 붓의 힘이 강하다고 한다. 진정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은 원활한 대인관계와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능력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의 마음을 마음으로 얻을 수 있을 때 아마도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기에 나도 이런 마음이 따뜻한 사람,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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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도 미래의 나를 바라보면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 혹은 실패를 한다. 그러나 이 때 실수 했음에도, 실패 했음에도 믿어주고, 또 격려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그의 답은 죽도록 충성이 아닐까 한다. 당신의 단점에서도 장점만을 보려고 하고, 당신의 실패 속에서도 성공을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이며, 어떻게 대할 것이며, 앞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말이다.
지금 나는 음악학원을 경영하고 있다. 비록 규모는 작으나 내가 강사시절부터 몸담고 있었던 곳이기에 또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했던 곳이며, 하나님의 기적으로 지금 내가 맡게 된 학원이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 이 학원을 처음 갔을 때 월급도 적고, 일은 힘들고 그만 두고 싶었을 때가 한, 두 번도 아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목사님의 권유에 그만두지 않고 열심히 일했기에 지금의 이런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마나 학원에서 계속 일하게 했던 것은 바로 원장님이셨다. 내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에 정말 몇 안 되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니신 분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셨다. 내가 스스로 ‘아! 정말 열심히 일 해야겠다.’라고 느끼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 강사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기 않고도 강사들 스스로 열심히 하게 하는 놀라운 카리스마를 지니셨다. 나는 이 원장님과 언성을 높여서 싸워본 적이 없다. 아니 어쩌면 내가 이 원장님의 싸움거리(?)도 되지 않았을지 모르겠다. 내가 가끔 실수를 해도 웃어주시고 나의 미래의 가능성을 바라봐 주셨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빈말이라도 좋은 말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이 원장님은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 하시는 것만 같아 많은 힘이 되었다. 나는 이 원장님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이런 원장님이 되어야지 하면서 지금도 가끔씩 이 원장님을 생각하면서 학원을 운영하기도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이 ‘따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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