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젊은이의 비극-우리는 어떤세계에 살고 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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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젊은이의 비극-우리는 어떤세계에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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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한때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기업가가 했던 이 말은 그에 초라한 말로처럼 현재 대학생들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유래 없는 청년실업시대 젊은이들에게 세상은 넓으나 각박하기만 하고 할 일은 많으나 할 곳이 없다. 운이 좋아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직장을 얻어도 끊임없는 그 안에서의 경쟁과 해고의 위협속에 하루하루를 연명한다. 수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경제신문 mbn 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7·9급 각종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인원은 전국적으로 50만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일반 경력직 공무원 공채인원만을 집계한 수치로 경찰, 교원, 특채 등 전분야별 채용을 합하면 70~80만을 족히 넘어 설 것으로 추산된다. 한 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자가 65만 정도를 웃도는 수를 감안하면, 매 해 전국에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사회구조적인 측면에서 보았을때 대학생들의 과열적 공무원선호의 이유는 바로 경제 불황이다. 비정상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대한민국 경제가 브레이크가 걸린 때는 20세기가 끝날 무렵이었다. 대한민국 근대의 경제발전은 독재정권과 군부의 통제와 계획아래 돌아가는 자본주의라는 기형적인 형태로 이루어 졌다. 그 과정에서, 해결하고 짚고 넘어갔어야할 문제들이 개발우선이라는 명분아래 무시되어 왔었다. 그 결과 가시적인 발전은 이룩했지만 그과정에서 깊이 곪아왔던 부정부패,
참고 자료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_http://cafe.naver.com/ojunsa.cafe
진로코치와 평생직업경력개발_http://blog.naver.com/caree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