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30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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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톨스토이 단편선을 읽고 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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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은이소개: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19세기 러시아의 대문호이다. 처녀작 <유년시절>을 시작으로 무수한 걸작들을 내보였다. 대표적인 그의 명작으로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부활>등이 있다. 그 외에 민중소설과 종교론, 예술론 등의 분야에서도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줄거리:이 책에는 참된 휴머니즘이 담겨 있는 톨스토이의 단편 12개가 묶여있다. 이웃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와 <사랑이 있는 곳에 신이 있다>를 비롯하여, 악에 대한 무저항과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역설하는 <바보 이반> 등……이 책을 이루는 각 단편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는 러시아 민화들이다. 그렇지만 그 안에 담긴 진실은 결코 적거나 초라하지 않다.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그 한편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야기다. 지극히 평범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빚어내는 이들 이야기 속에는 기독교적인 사랑의 세계와 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담겨 있으며 독자는 톨스토이의 세계관과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책을읽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근원적인 물음에 우리는 저마다 다른 답을 내릴 것이다. 어떤 이는 사람이 살아가는 원동력은 바로 부와 성공을 향한 부단한 노력이라고 말할 것이고, 다른 이는 삶의 순간순간 우리 곁에 다가오는 황홀한 쾌락이 있어 살아간다고 대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대문호 톨스토이는 ‘사랑’, ‘타인을 걱정하고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이라고 답하고 있다.
톨스토이가 러시아의 전설을 접목시켜 써내려 간 이 책 속의 소박한 민화들은 바로 그 사랑,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책의 첫머리에 실린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줄거리만 보아도 톨스토이가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천착하고 있는 휴머니즘과 사랑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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