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대한 진실담론
- 최초 등록일
- 2011.11.2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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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면이 가지고 있는 담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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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면의 진실담론에 대하여
한국 사람들은 라면을 즐겨먹는다. 이에 따라서 한해에 소비되는 라면의 양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라면을 먹는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이 같은 이유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인식에 라면은 몸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인식에 반문이라도 하듯 2006년 10월 11일자 한겨레신문은 라면의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였다. 이 기사내용의 요점은 라면은 방부제 덩어리도 아니고 식물성 팜유로 튀긴 면이 건강에 해롭지도 않으며, 화학첨가제나 환경호르몬이 많다는 인식은 ‘과학적 근거’ 다시 말해 명확한 학술적인 검증 사례가 없고 국가에서 지정해주는 안정성이 확인된 법규 내에서만 사용한다는 식으로 라면을 설명하고 있다. 이에 2006년 10월 13일 오 마이 뉴스는 이러한 한겨레신문의 기사내용이 ‘과연 진실일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한겨레신문의 기사작성에 도움을 준 교수 및 농심홍보팀에 대한 비판과 팜유에 대한 진실, 과거 정치적 상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사를 게재 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에서 기사작성에 도움을 준 교수들과 농심홍보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우리사회에는 ‘웰빙’이라는 새로운 인식이 생겨났다. ‘웰빙’이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자 라는 개념으로써 웰빙문화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지배적인 논리로써 작동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인식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음식,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자라고 하는 생각을 갖게 하였고, 이에 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라면 같은 일반적으로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의 음식을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더 기피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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