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계획
- 최초 등록일
- 2011.11.24
- 최종 저작일
- 2011.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CPTED부터 Universal design까지
단지계획의 요소와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셉테드(CPTED)는 글자대로 해석하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다. 즉 건축설계나 도시계획에 범죄를 방어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종합적인 전략이다. 최근에는 범죄나 비행이 도시의 물리적 환경과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결국 산업화와 도시화가 도시형 범죄의 증가를 가속시키고 있는 셈이다. 1972년 미국 건축학자 오스카 뉴먼은 범죄가 들끓던 대도시 공동주택단지의 설계에 `방어공간`이라는 범죄예방기법을 최초로 적용했다. 셉테드의 기본적인 기법은 감시, 접근통제, 이미지개선, 영역성 표시의 4가지가 있다. 감시기법은 방범카메라 설치 같은 기계적 감시, 보행자 얼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보안등이 밝기를 높이는 것 같은 자연적 감시를 강화해 범죄가 발각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접근통제는 샛길에 열쇠가 있는 주민만 통과할 수 있는 방범대문을 설치하는 등 범죄자의 출입을 차단하는 기법이다. 또한 정리, 정돈된 느낌을 줘 관리되고 있는 영역임을 드러내는 것도 범죄예방에 필수적이다. 영국의 방범환경설계(SBD)는 대표적인 셉테드 제도이다. 이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범죄발생량을 평균 20%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난다. 우리나라는 부천시 심곡동, 소사본동, 원미1동이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제도는 개인, 시민단체, 지자체, 정부부처가 한 뜻이 돼 안전한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