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타다오의 건축 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11.23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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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안도 타다오와 물의 사원
2. 물의 사원으로 가는 길
2.1 접근
2.2 진입
3. 내부구성
본문내용
안도 타다오와 물의 사원
현대 한국 사회에서 건축은 아직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인식되기보다 기능적인 효율성이나 합리성만을 중시하여 단편적이고 획일화된 공간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건축물의 외시는 건축적 내용(공시)과 무관하게 되며 관계성을 잃게 됨에 따라 건축 체험자들은 점점 건축에 대해 의미적 빈곤을 앓게 되고 있다.
반면 일본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는 생산자적 입장의 건축관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체험적 측면을 고려한다. 즉, ‘작가-작품’의 2차원적 사고를 지양하고 ‘작가-작품-독자’의 3차원적 사고를 통해)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 내고 체험자들로 하여금 의미적 풍요를 누리게 한다. 이를 통해 안도 타다오는 건축을 하나의 체험의 장으로서, 아름다운 미적 대상으로서 인식하게 하는 사고의 확장을 유도해냈다.
안도는 교회나 절 등 종교 건축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 그 중 일본 아와지 섬의 ‘물의 사원(혼후쿠지 수어당)’은 ‘연꽃 연못의 절’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지상에 나와 있는 것은 연꽃 연못만으로 법당을 포함한 사원 전체를 그 밑에 묻어버리는 것이 안도의 컨셉이었다. 이 글에서는 바로 이 ‘물의 사원’을 대상으로 기호학적 의미와 함께 실제 체험 후의 감상을 서술해 보고자 한다.
2. 물의 사원으로 가는 길
2. 접근
절은 좁은 의미에서 스님들의 참선이나 불교 신자들을 위한 것이나, 건축 체험자들의 입
참고 자료
단행본
최경원, <르 코르뷔지에 VS 안도 타다오>
Kazukiyo & Matsuba <안도와 함께 한 건축여행>
논문
윤선영 & 유현준, <안도 타다오 건축물에 나타나는 공간의 전이현상에 관한 연구>
이관석, <안도 타다오의 박물관에 나타나는 건축적 특성과 그 의미>
강기진 & 김석만, <안도 타다오 종교건축의 형태구성에 관한 연구>
이규백, <안도 타다오 교회건축의 디자인특성에 관한 연구>
<각주>
윤선영, 유현준 <안도 타다오 건축물에 나타나는 공간의 전이 현상에 대한 연구>
강기진, 김석만 <안도타다오 종교건축의 형태구성에 관한 연구>
이규백, <안도타다오 교회건축의 디자인특성에 관한 연구>
안도 타다오는 건축에서의 공간구성수법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건축은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스토리성에 의해 다음에 전개되는 공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공간체험을 과정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건축을 체험한다는 것은 체험하려고 하는 사람의 예상을 빗나가게 하여 감동의 차원을 크게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