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아일랜드(The Island, 2005)
- 최초 등록일
- 2011.11.1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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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다들 한번쯤 봤으면 그리고 꼭 봐야 하는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본 감상문은 좋은 평가를 얻은 글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줄거리를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바이오연구소에서 인간의 수명연장을 위해 수많은 복제 인간들이 길러진다. 복제인간들은 지구가 환경오염으로 대부분 죽어 자신들이 유일하게 살아남은 존재들이며 아일랜드라는 지상낙원에 선택받아 가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라고 세뇌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 아일랜드에 간다는 것은 그들이 인간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죽는 것을 의미한다. 영화 속에서 다른 복제인간과 달리 서로 사랑을 하고 자신들이 아일랜드로 가는 것이 죽는 것임을 안 두 남녀 복제인간이 지상 밖으로 나와 실제를 보고 인간들과 싸워 결국에는 복제인간들을 모두 탈출시키는 내용이다. 영화는 단순히 인간복제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이 영화가 시사 하는 바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영화를 보면서 사람이 참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목숨 연장을 위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죽이는 것, 비록 이것이 영화에서의 일일 지라도 단순히 영화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많은 윤리적인 문제로 인간복제는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지만 이런 극단적인 예가 아니더라도 사람은 충분히 이런 무서운 일들을 행할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몇 가지 질문들을 던지게 되었다. ‘복제된 인간은 인간으로써 권리를 무시해도 될까? 그들도 똑같은 인간이지 않을까? 무엇이든지 인간중심적인 사고가 과연 바람직할까? 우리 또한 영화에서의 복제인간처럼 세뇌되어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풍요로운 삶을 목적으로 하는 발전한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지며 그 잔인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갈까?’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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