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제 8회 군사를 보내 남쪽을 함락하며 형주와 상수를 평정하며 눈을 무릅쓰고 저녁에 와서 파촉 정벌함을 상의하다
- 최초 등록일
- 2011.11.1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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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사통속연의 제 8회 군사를 보내 남쪽을 함락하며 형주와 상수를 평정하며 눈을 무릅쓰고 저녁에 와서 파촉 정벌함을 상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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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西征議定,戰鼓重鳴,宋廷上面,又要遣將調兵,向西出發了。
서정의정 전고중명 송정상면 우요견장조병 향서출발료.
서쪽으로 정벌 논의를 하며 전투의 북을 거듭 울려서 송나라 조정에 올려서 또 장수를 보내고 병사를 조련하며 서쪽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欲知征蜀勝負,請看下回便知。
욕지정촉승부 청간하회변지.
촉나라를 정벌하는 승부를 알려면 청컨대 아래 회 부분을 보면 곧 알수 있다.
荊、襄兩處,唇齒相依,即並力拒宋,亦恐不逮,況外交未善,內亂相尋,寧能不相與淪亡乎?
형 양양처 순치상의 즉병력거송 역공불체 황외교미선 내란상심 녕능불상여륜망호?
형주와 양주 두곳은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니 힘을 합쳐서 송나라를 막으면 또한 이르지 못할까 두려웠을텐데 하물며 외교가 좋지 않고 내란이 서로 끊이지 않은데 어찌 서로 더불어 멸망하지 않겠는가?
宋太祖欲收荊、湖,何妨以堂堂之師,正正之旗,平定兩境,而必師假虞伐虢之故智,襲據荊南,次及湖南,是毋乃所謂雜霸之術,未足與語王道者。
송태조욕수형 호 하방이당당지사 정정지기 평정양경 이필사가우벌괵지고지 습거형남 차급호남 시무내소위잡패지술 미족여어왕도자.
송나라 태조가 형주, 호남성을 수복하려는데 어찌 당당한 군사와 정당한 기치로 두 국경을 평정하지 하필 우나라를 빌려 괵나라를 정벌하는 예전 지혜를 써서 형남을 습격해 점거하고 다음에 호남에 이르니 이른바 잡다한 패왕의 술수는 왕도를 함께 말하기 부족함이다.
且觀其羈縻李漢超,籠絡董遵誨,無一非噢咻小惠之爲。
차관기기미이한초 농락동준회 무일비오휴소혜지위.
또 이한초를 속국으로 하며, 동준회를 농락하니 한결같이 병고로 신음하는 사람에게 작은 은혜를 베풀지 않음이 없다.
至於擊死張瓊,信讒忘勞,而真態見矣。
지어격사장경 신참망로 이진태현의.
장경을 때려 죽임에 이르면 참언을 믿어 그의 노고를 잊으니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厚恤家屬,亦胡益哉?
후휼가속 역호익재?
그의 가족을 두터이 보살펴줘도 또한 어찌 이익되겠는가?
迨觀其雪夜微行,至趙普家,定南征北討之計,後人方侈爲美談,夫征伐大事也,不議諸大廷,乃議諸私第,鬼鬼祟祟,君子所勿取焉。
대관기설야미행 지조보가 정남정북토지계 후인방치위미담 부정벌대사 불의제대정 내의제사제 귀귀수수 군자소물취언.
송태조가 눈내리는 밤에 미행함을 보면 조보의 집에 이르러서 남쪽 정벌과 북쪽 토벌의 계책을 결정하니 후대 사람이 바로 미담으로 여기지만 정벌하는 큰일은 여러 큰 조정에서 논의하지 않고 사저에서 논의하여 괴이해 정정당당하지 못함을 군자는 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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