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조작단 시퀀스 분석

소개글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대해 시퀀스를 중심으로 하여 분석한 보고서.

목차

1. 영화정보
2. 시퀀스 분석 및 짧은 감상정리

본문내용

1. 영화정보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장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한국 , 117분
감독 - 김현석
출연 - 엄태웅(병훈), 이민정,(희중) 최다니엘(상용), 박신혜(민영), 박철민(철빈), 전아민(재필), 송새벽(현곤) 등
등급 - 12세 관람가


2. 시퀀스 분석 및 짧은 감상정리

`당신의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이 문구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무엇인지 간단명료하게 나타내주는 것이다. 영화의 첫 번째 시퀀스는 이 문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어리숙하고 촌스러운 남자가 첫 번째 시퀀스의 중심인물이 된다. 남자는 짝사랑으로 고민하다가 우연히 받은 명함을 보고 지하 극장을 찾게 된다. 그가 찾아 들어간 지하 극장은 `쥐도 새도 모르게` 라는 은밀한 문구에 걸 맞는 어둡고 비밀스런 느낌의 장소이다. 그 곳에서 남자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세련되어져 간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촌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있었던 남자는 스타일에서 말투 하나 까지도 심지어 그가 내뱉는 말 한마디조차도 그의 것을 잃어간다. 그는 온전한 자기 자신이 아닌 연애조작단이 만들어 내는 하나의 꼭두각시 인형이 된다. 그러나 그 꼭두각시놀음을 통해 남자는 꿈에도 그리던 사랑에 성공한다. 여기까지의 진행과정이 빠른 숏컷을 통해 나타난다. 그리고 이 시퀀스는 영화 대강의 줄거리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