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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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온난화. 많이 들어본 단어이지만 말로만 지키고는 있지 않습니까? 개그콘서트의 그 불편한 진실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북리뷰 에이플러스받았어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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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사는 이 곳에 지금 불이 붙었다. 사람들은 이 큰 지구가 1도 올랐다고 말을 들었을 땐 그게 무슨 심각한 일이냐고 생각했었다. 물론 나도 그렇게 심각성을 짐작조차 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엘 고어의 말을 들어보니 그제 서야 정말 작은 변화인 것 같지만 무척이나 심각한 것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엘 고어는 딱딱하게 말로만 쭉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수의 사진과 도표 등 많은 자료를 이용해 내 가슴을 울려 놓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문제를 접근하면서 블랙홀에 빠진 듯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가고 있는 것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온도가 올랐을 때 잇따르는 엄청나게 큰 재앙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과서를 통해서도 귀가 닳도록 들어본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 척 나몰라라 하고 살아가고 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가족 중의 한명이 내일 바로 희생되어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그 때에도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이 지금과 같을 것인가?
눈에 불을 켜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대안을 찾고 분주함을 보일 것이다. 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정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서 무척이나 속상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똑같이 지구를 사랑한다면 지금 이 시점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본다.
엘 고어는 내가 지금 한 말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개구리를 끓고 있는 물에 넣으면 곧장 밖으로 뛰쳐나온다. 그런데 미지근한 물에 넣고 서서히 물을 데우면 개구리는 물이 끓어 넘쳐도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곧 죽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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