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워커(헨렌켈러영화를 보고)

소개글

헨러켈러, 설리반에 대한 영화 미라클 워커를 보고 정리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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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물지만 현실에서도 픽션을 능가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그 중에 하나가 헬런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이야기이다. 너무나도 드라마적이기 때문에 이 이야기는 아직도 영화와 드라마, 연극등으로 계속 반복, 재생산 되고 있다.
특수교육학개론시간에 Miracle Walker를 보았다. 이 영화는 헬런켈러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윌리엄 깁슨의 무대극을 깁슨 본인이 각색하고 아서 펜 감독이 연출한 그의 초기 작품중의 하나이다. 헬런켈러를 연기한 패티듀크는 당시 미국의 최연소 여우 조연상을 연출했다.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기술적 실험을 한 부분을 눈여겨 볼만하다.
이미 시력, 청력이 없는 중복장애를 가진 헬런켈러가 일반인도 가기 힘든 하버드 대학을 가고 헬런켈러가 잘 교육시킨 설리반 선생님의 일화는 누구나 다 이미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헬런켈러의 일생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교육은 유전에 영향을 받는다.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등 여러 설등이 있다. 인도의 늑대어린이등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어려서 사람처럼 살수 있도록 사회화교육을 받지 않으면 사람처럼 살수가 없다는 이론등을 많이 배운다. 헬런켈러는 생물학적으로는 인간이지만 영화에서 헨런켈러가 보여준 모습은 사람이 아닌 동물의 모습이였다. 스스로 옷을 갈아입거나 음식을 먹거나 기본적인 식사 예절을 모른다. 정글소녀 같은 경우는 어렸을 때 교육의 부재로 커서도 사람의 말을 제대로 할 줄 모른다. 거의 정글소녀 같은 모습의 헨런켈러를 설리반 선생님이 사람의 모습으로 바꿔준 것이다. 이것이 교육의 힘인 거 같다.
미라클 워커는 헨런켈러와 설리반 선생님의 수십년 간의 이야기중에 첫 몆주에만 집중하고 있다. 설리반 선생님이 헬런켈러에게 수화를 가르치고 기본적인 식사예절등을 가르치는 등의 초반에 집중하고 있다.
설리반 선생님은 어렸을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하나밖에 없는 동생은 장애아였는데 일찍 병사하였다. 그러자 설리반은 충격으로 안질이 악화하여 실명하였다. 굉장히 많은 수술 끝에 간신히 눈앞에 있는 물체를 확인할 정도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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