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 - 황우석사건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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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사건에 대해 공학윤리적인 관점으로 기술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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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 황우석 사건에 대한 공학 윤리적인 견해
황우석 교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수 중 하나였다. 2004년 2월 사이언스에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를 복제해서 그것을 줄기세포까지 키웠다고 발표한 것이다. 당시 구글 사이트를 통해 황우석 교수의 논문의 abstract를 읽으면서 정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난다. 줄기세포는 신경·근육 등 인체 모든 세포를 생산해 내는 세포 공장으로 줄기세포 이식 치료는 현대 의학의 가장 첨단 분야였다. 그때까지는 불임 치료 후 남은 수정란을 이용한 줄기세포만 개발돼 있을 때였고 수정란 줄기세포는 불임부부의 유전정보를 갖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이식할 경우 면역 거부라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 하지만 황교수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결정적인 실험을 해낸다. 여성의 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동일 여성의 체세포 핵을 대신 넣어 복제한 뒤 이를 줄기세포로 키워냈고 이 실험은 10여 명의 자발적 난자 제공자로부터 242개의 난자를 기증받아 이뤄졌다.
인간 체세포를 복제해 만든 배아로 줄기세포를 개발하는 것이 전세계 모든 생명공학자들의 꿈이었는데 그것을 우리나라의 교수가 해냈던 것이다. 줄기세포를 암·당뇨병·치매 등 난치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거부반응 없이 손상되지 않은 원래 상태로 복구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희망찬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연일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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